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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수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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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간장게장 게딱지에 밥을 비벼먹던 딸내미가
"엄마, 엄마는 왜 맛있는 건 다 나만 줘"

아주 찰나의 행복을 느끼는 말이었습니다

사춘기가 왜 이렇게 긴지 매일매일이 전쟁인데 잠시 쉼표를 딸내미가 주었습니다

고은철님 덕분에 맛난 게장 연휴기간내내 잘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괜찮아서 물리도록 게장을 달고 삽니다

딸은 간장게장, 남편은 양념게장....
저는 둘다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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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1

엘프고야님의 댓글

  완전 맛있어보여요~~~~~~~~~아웅~~
전 양념게장, 신랑은 간장게장 먹음 참 좋겠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0:26

  나는 안 먹는 음식인데...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0:27

  왜 안 먹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0:27

  맛이 없으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0:28

  남들은 죄다 맛있다는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0:28

  남들이 뭐라 하든 나는 맛 없더이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0:28

  당신이 맛있는 건 뭐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0:29

  그냥 밥!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0:32

  그러니까!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잘 도와주는 음식이라잖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0:32

  밥을 먹는 데 따로 뭔 도움이 필요하단 말이오!
밥은 그냥 밥만 먹어도 맛있다오.
가끔 김치나 된장 찌개가 더해진다면 좋겠지만...
내 처지에선 그 외 다른 건 전부 사치요!
당신이나 나처럼 곤궁한 자들은 먹는 데 사치부리면 늙어서 고생한다오~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0:35

  하긴!
오늘 보니까 요며칠 게장 사진이 너무 많이 올라오더이다.
한결같은 상찬이 이어지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나도 약간 불만이긴 하다오. 으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0:41

  오!
겨울해마 님께서 모텔에서 아기를 만드셨다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0:41

  진짜 축하할 일이로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0:43

  '긴밤'이 아니고 '대실'이었다는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0:44

  감탄할 일이지.
생산성이 무척 좋은 부부일세!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1:03

  지난 주에 올라온 글을 대충 다 읽었습니다.
알고보니... 별 일 없었군요! ㅋ

요즘 노느라 바빠서 이곳에 놀러올 짬을 내기 어렵습니다.
놀더라도 컴퓨터를 켜놓고 노는 습관을 길러야 할라나 이거~

짬짬님의 댓글

  ㅋㅋㅋㅋ
"대실"에 넘어갈 뻔 했습니다.... ㅋㅋㅋㅋ
어쨌든.... 염장질에 출근하다 삐쳤습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1:17

  요즘 짬이 없다고 했더니 대번에 짬짬 님이 나타나시는구나~ ㅋ

All忍님의 댓글

  출석합니다.
아!!! 점심을 먹어야는데...고문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1:45

  정오가 다 되어가는데도 사람들이 출석을 하지 않고 계시다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1:47

  내가 게장이 맛 없다고 초치는 소리를 해서 그런가?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1:47

  관련이 아주 없지는 않다고 보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1:50

  지금 막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느끼기엔, 짬짬님은 물론이고 '생산성이 무척 좋으신' 겨울해마 님께서도
이공계 전공을 이수하시고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계시는 걸로 보입니다만
당신이 보기엔 어떻습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1:55

  겨울해마 님은 맞는 거 같은데 짬짬 님은 아직 잘 모르겠소.
내 느낌으로도 그런 거 같긴 한데...

몇 년 전에, 이곳에 처음 왔을 때, KMUG 내의 여러 커뮤니티를 돌아보면서
디자인, 출판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약간 놀랐다오.
전자, 전산, 기타 공학 계통의 전공자들은 주로 뉴스 게시판이나 질답방에만 오시는 걸로 보였습니다.
원래는 이분들과 교류하고 배우고 싶어서 이곳에 왔던 것인데
디자이너들만 바글바글해서 약간 실망했던 것도 사실이라오. ㅋ

사사이방이든 유부방이든 지역방이든
죄다 디자이너들의 친목방처럼 보여서 약간 김샐 때도 많았는데,
짬짬 님이나 겨울해마 님처럼 다른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그나마 계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오.
사실... 나도 엄밀하게 말하자면, 디자인, 출판 분야의 업을 영위한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평소 디자이너들이 자기네 관심 분야를 스스럼없이 꺼내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내심 그리 친근하진 않았다는 말이지요. 으하하~

근래엔 소프트웨어 사용 환경이 바뀌면서 Mac을 사용하는 디자이너들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이런 변화가 KMUG 내의 각 커뮤니티 활동이 사실상 소멸되고 있는 중요한 원인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오직 유부방만 예외일 뿐이고... 
나는 이참에 그 빈자리를 다른 분야의 종사자들께서 채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만 되면 한층 더 다채롭고 재미있는 커뮤니티로 발전할 수 있겠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전망은 비관적이라... 으하하~

가만히 돌이켜보니 짬짬 님을 4년 가까이 알고 지냈는데 여태도 하고 계시는 일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짬짬 님께선 이공 계통의 전공을 이수하시고 회사에서 관련 분야의 일을 맡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나중에라도 이 글을 읽으신다면 답좀 주시라요. ㅋㅋ
참고로 저는 최종 학력이 고졸이라 전공이랄 것이 따로 없습니다만,
그래도 잠깐이나마 대학에 다닐 때는 역사학(중국사, 경제사)를 전공으로 삼았더랬습니다. ㅋ



겨울해마님의 댓글

  대실...ㅠㅠ...

'긴밤'?->요건 ㅋㅋㅋ 숙박이 맞겠지요...

제가 생산성이 좋은것이 아니라...ㅠㅠ

이를 어찌 설명해야할지... ㅠㅠ

암틈...

부부가 만땅 취해서 모텔가는 것도 재미라면 재미지요... ㅎ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11:59

  시간이 벌써!
빨리 나갑시다!
오늘은 멀리 움직여야 하는데 
가만 보니 날씨가 도와주질 않을 거 같아서...

서두릅시다~~

쁠랙님의 댓글

  철퍼덕~~~
비가 오는 수요일이군요....................................

빨간 장미를 한송이 사야 하나요?


'대실', '생산성'..........................^^

允齊님의 댓글

  머리식히러 잠시 들렸다가 댓글수를 보고 쎈자님이 오셨음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얼굴 함 보자하면서 지난지 몇해 된것 같습니다

유부방 정모 딱한번 참석한걸루 좋은 인연을 많이 만나서 여기까지 오고 있습니다

날도 선선해 졌는디 정말 정모든 벙개든 얼굴들 함 보고 싶습니다.....

짬짬님의 댓글

일단, 대학을 댕기다 마신 분이 질문을 하셨으니 답을 당연히 해드려야겠지요..... (안하면 불안해질 것 같습니다.)
저는 일반 사무직입니다..... 전공은 문과계통(사학과 옆에 과사무실이 있었습니다....)입니다.... ^^
컴터를 조아라하다보니 한때 나름 조립을 하긴 했었습니다. (케이스에 각종 보드, 하드, 메몰 넣어서 세팅하는 거....)
그러고보니 제 부전공은 심리학이었습니다..... ^^ 게다가 3학년부터는 전공과목보다는 군사학에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 듯 합니다..... ㅋㅋㅋㅋ

겨울해마님의 댓글

  저... 이공계 출신이 맞는데...

정확히 말하면... IMF로 인해 1년 못채워서 3년 수료생입니다. ㅠㅠ

공업수학 공업통계 이런거 무지 싫어했고...
인문사회과학 동아리에서 열심히 고민했던 그런저런 부류였지요.

전공을 살린 직업은 아니고... 분류로는 맞는...

공장자동화 기기류 기술영업직에 있습니다.
이쪽 분야가 메이저 업과 마이너 업이 빈번한것이 애플과 유사합니다.
그래서 매년 복습같은 열공을 해야합니다. ㅠㅠ

회사 운영하면서 마케팅에 관심이 갔고...
그와 동시에 애플에 돈 퍼주고 있지요... ㅠㅠ
.
.
.
.
.
.
.

6월에 정모 한번 하죠~~~~
일전에 정모하자고... 글올렸는데...
6월이 되었으니...
편한 요일부터 정해보죠...
참고로 전...
수요일이 가정의 날이라...
칼퇴근 뿐만 아니라... 노력봉사해야하는 날입니다... ㅠㅠ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22:20

  한데 겨울해마 님도 당신처럼 여섯 학기만 다니셨다는 거 같은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22:20

  조금 사정이 다르지!
나는 6학기째 다니다가 중간에 짤린 것이라...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22:24

  그런데 말입니다.
그때 6학기째 등록금은 납부하고 짤린 겁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22:27

  그게 지금...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오.
돈을 내고 짤렸는지 안 내고 짤렸는지...
내가 얼마 전에 'Taunta & 정태현'이란 제목의 글에서도 얘기했다시피,
훗날 전역하고나서 먄약에 복학을 했다면 그걸 다시 확인해볼 수 있었겠지만
그때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끝내 납부 여부를 확인해보지 못했다는 거 아니겠소.
지금이라도 찾아가서 만약에 그때 돈을 냈다면 돌려달라고 떼를 써 볼까?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22:29

  그거 좀... 이상한데?
한두 푼도 아니고....
돈을 냈는지 안 냈는지 기억하지도 못 한다는 게 언뜻 납득이 가질 않소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22:37

  숙부께서 학비를 대주신 이유가 있을 거 아니겠소?
그게 궁금하네~
그냥 호의였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22:40

  물론 그렇소.
다만, 때마침 그 무렵에 그분 딸(내겐 사촌 여동생)이 우리 과에 입학했다오.
과 후배가 된 거지.
당신 딸을 잘 돌보아 달라는 부탁의 의미도 있을 것이고... ㅋ
냐는 매우 당연하게도 잘 돌보지 않았다네~~
학생회관 OC에 집어넣었더니 금방 그만두더라고... 크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22:45

오!
允齊 님과 겨울해마 님께서 곧 구체적으로 정모를 추진하실 분위기로다~
그와 관련해서 이몸은 오직 무반응으로 대응할 뿐이로다. ㅋㅋ
언제고 시간이 나면 약속을 잡아 성진홍 님과 커피 한 잔 하기로 했는데...
성진홍 님을 뵌 지도 벌써 삼 년이 되었구나~

짬짬 님께서는 인문계 전공이시군요!
저는 살고 계신 곳 때문인지 현장이나 연구소에 근무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가끔 울산 쪽으로 출장도 자주 가시고 해서...
예전에 야비군 이야기를 하면서도 잠깐 나온 것입니다만, 역시 ROTC로 근무하셨나보네요.
우리 때 RT들은 무지하게 불쌍해 보였더랬습니다. 거의 군인이었지요. ㅋ

겨울해마 님께선 역시 이공계 전공이셨군요.
캬~ 공업수학!
제가 대학 다니면서 1학년 때는 학교 기숙사에서 살았는데,
같은 방에 기계공학과 한 놈, 옆방에 전기공학과 한 놈, 건너편 방에 전자공학과 한 놈이 있었습니다.
걔네들이 입학하자마자 공업수학을 붙들고 열나게 풀어대는 측은한 모습을 자주 봤습니다.
그러다간 또 수시로 고등학교 수학 교재를 다시 뒤적이기도 하더란 말입니다. 
듣기로는, 놀랍게도 그 과목은, 매달 시험을 본다고 하더군요.
이거 뭐... '70년대 본고사 시절의 고삐리도 아니고... 월말고사라니... ㅋㅋ

공장자동화 기기류' 기술영업을 하신다면,
그게... 저같은 일반인이 막연하게 생각하기에는
생산 현장에 필요한 모든 기계, 장비를 연결해서 통합적으로 제어하고 운영해주는 장비와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고객의 요구에 맞게 개발해서 판매하며 또 유지 관리 서비스도 해주는,
뭐 그런 일 중에서 어떤 특정 분야의 일을 하고 계시는 걸로 이해하게 됩니다만,
제가 그쪽 분야는 워낙 아는 게 없어서 통~ 감이 잡히진 않네요.
그쪽 일이 기술과 경험을 잘만 배양하고 축적해 나가다보면
나중에 사업 규모도 커지고 돈도 무척 많이 벌 수 있는 일로 보이기도 합니다~

겨울해마 님 같은 분들이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데...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30 22:47

내 기억엔 분명히 수강신청을 했고 몇몇 수업은 들어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런 사정을 놓고보면 돈을 낸 것도 같지만,
사실 그 해에는 1학기부터 등록금을 내가 마련하거나 우리집에서 대준 것이 아니라 숙부께서 내주셨단 말이오.
그해 2학기에 숙부께서 등록금을 납부하셨는지 확인해보면 되겠지만
그분의 호의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마치지 못한 처지에서 나중에 그런 걸 물어보긴 좀 송구스럽잖겠소?
그래서 끝내 확인해보질 못 한 것이라오.

김영식님의 댓글

쩡쓰♥님의 댓글

  흐미야 흐미야 먹고잡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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