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이면...... 15일 휴일을 감안해서 한양상경하시는듯..... ^^
언젠가 쁠랙온냐 실물한번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ㅎㅎㅎㅎ

일부러 시간 그리 잡았습니다...............^^

크크~~ 잘 다녀오세용.ㅋㅋ 여기선 첨인듯 해요 쁠랙님 ㅋㅋ

서울대병원 근처에 고은철님 직장이 있는데 아마도 고은철님이 담주에 휴가를 가신다는 ㅋㅋㅋ

//프라하

헛.....................

아!!!
맞다 너두 이제 유부녀지?.......................^^
우째..........................
서방님은 요즘 집에 들어오니?

// 쁠랙님ㅋㅋ 맨날 눈팅만 하다가 한자 남겨봤어용.
  요즘 서방님 거의 매일 집에 오셔용.ㅋㅋㅋㅋㅋㅋㅋ

쁠랙님을 뵐 수 있는 좋은 기회 인데... 날짜가 도와주지를 않는군요...^^

작년부턴 그 병원 구내의 어떤 곳에서도 흡연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병원 안에 여러 시간 머물러 계실 예정이라면 필히 밖에서 빨아주고 들어가야 한다는 거~ ㅋ

원래는 강력한 금연 규정에도 불구하고 2년 전까지만 해도 본관의 현관 옆에서 환자, 방문객, 의사할 것 없이 모여 담배를 빨았는데
작년 봄부턴 그 자리에 커다란 금연 경고문이 나붙더니 휴지통도 없어졌고 오직 한 군데서만 가능했더랬습니다.
그러니까... 내과 외래 진료동 복도 끝에 있는 문을 열고 나가면 맞닿아 있는 쉼터 비슷한 곳, 거기에서는 구름과자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작년 하반기부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로써 서울대병원 담장 안에서 흡연이 가능한 곳은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혹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혜화역 3번 출구의 계단을 올라와서
뒤를 돌아 집채만한 지하철 환기구 옆을 잘 살펴 보면
아주 담백하게 생긴 휴지통 한 쌍이 놓여 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거기서 충분히 충전해주고 병원 구내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이상, 몹시 유용한 정보 한 가지였습니다. 크하하~
 

승용차를 직접 몰고 병원 구내로 들어오실지도 모르잖소! ㅋ

피곤하게 그 먼 거리를 직접 운전해서 오신단 말이오?
힘들 텐데...

오후 두 시 반 이후에 먹고 노는 놈 있으면 얼굴좀 보자고 하시는데?

당신과 나 외엔 아마 없을 거요.

나도 그때쯤이면 밀려드는 교정지에 정신없이 바쁠 거요. ㅋ

14일이면 다음주 화요일 아닙니까!
유부방에서 그날 한가한 회원이 계실려나 모르겠네~

헐...............................
그렇군요..................
구름과자는 한양에 도착하자마자 안드로메다로 보내야 하는군요.................  ㅡ.,ㅡ
(이런 ㄴㅟㅇ기리...................흡연자를 위한 쪼끔의 배려도..................  ㅡ.,ㅡ)

철면객님//
자동차는 집에다 두고.........................
진짜 그까지 몰고가다보면 '다이' 할지도 모릅니다.......  ㅡ.,ㅡ

프라하//
좋~~~~~~~~~~~~~~~겠다..............................
신혼의 밤은 아름다운것이여...................
그것도 어쩌다 한번씩 들어오는 '남푠' 이라면....................
음홧홧홧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