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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한양상경기.......@^^@

본문

간만에 올라간 한양......................
참 눈이 맑아 지더군요...................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더워서 그런지 아낙네들의 하늘하늘 거리는 상의와
요즘 유행(?) 하는 하의 실종 빠ㅆㅛㅇ~~~~~~
가끔 상의도 탈의하신 여성들도 있더군요...............
그냥 속옷을 입고 나온듯....@^^@
(날이 날인만큼 휴가 가거나 마치고 돌아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더군요............

아!!!!!!
하철이를 타자마자 자리가 있어서 자리에 앉았는데
하철이 안에서 눈 둘곳이 없어서 ㅋㅋ
옆에 앉은 아낙네의 '분' 냄새............................^^
(이건 집사람의 분 냄새와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충무로 역에서 4호선 갈아타는데 예전 벽에 설치한 동굴(?) 같은 것은 제거를
했더군요..........
계단두 막아놔서 이리저리 한참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ㅡ.,ㅡ

뭐 가끔 털난 숫컷들의 다리도 보였습니다만 그래도
제가 기거하는 촌동네에서 맨날 보는 몸빼 입은 할머니와 아줌마들의
복장과는 천지 차이였습니다...........ㅋㅋ

하지만 밥값이 4,500 나오는데 커피값이 4,500 나오는 기이한 현실과
매케~~~~~~한 공기는 사람 살곳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얼른 담당 의사샘들과 지인을 만나 잠깐의 이야기를 나눈뒤
총알같이 집으로.......................

새벽 5시에 집에서 나가서 저녁 9시에 집으로 오는 도중 기다림 + 잠의 연속 이었습니다

결론은 '아프지 말고 될수 있으면 한양과는 먼곳에서 살자' 였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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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아범님의 댓글

더 돌아보구 가셨어야 될건데…
눈이 맑아지기도 전에 내려가신듯합네다. ㅋ

저도 죽기전에 이곳을 떴으면 하는 바램이… 

성진홍님의 댓글

엥?
몰래 왔다가 가신거임?

오신 김에 얼굴이나 보구 가시지 ㅠㅠ

레드폭스님의 댓글

한양에서 밥값 4,500원? 그런곳 있어요? 제주변은 최소 6000원인데.. 그나저나 아프신건 어떠신지?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이궁...먼데서 오셨는데.....

후다닥~!  내려가버리셨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가끔...... 가까운 서울이지만...다녀오면 힘들어요 ^^

dEepBLue님의 댓글

저도...
설에서는 못살듯해요...
교통도 모르고
길잃어 버릴수도... ^^;;

건강이 최고죠!!! ^^

쁠랙님의 댓글

이제 숨 좀 돌리고 왔습니다.......................

음.......................
밥값 4,500원은 김밥 + 라면 이지요......
혼자 식당에 들어가서 먹으려니 쫌 거시기해서리.......

11월달에 또 갑니다......................
이번엔 당수치 조절 잘해서 쌤한테 무한~~~~~ 싸랑을 받아야겠어요....^^

지훈아빠님의 댓글

한양이 사람살곳이 못되는 곳은 확실한 모양입니다....ㅠ.ㅠ

짬짬님의 댓글

흠..... 한양이라는 곳은 정말 사람 살만한 곳이긴 하지만서도..... 밥값은 여기보다 싼 듯 하네요....

그래두 쁠랙온냐 볼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ㅎㅎㅎㅎ

All忍님의 댓글

저도 아주 잠깐 한양생활 해봤지만..
참 올라갈때마다 적응이 안되더군요. ^^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난도 설 살쩍에
2500원짜리 토스트 먹고 4000원 짜리 커피 마셨어~ㅋ
물 없인 살아도 커피없인 몸사눈 커피중독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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