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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날도 선선하니~

본문



어제 늦은 저녁.  장인께 전화가 왔습니다.

"자네 주말에 스케줄이 어떠한가?"
- 글쎄요.. 별일은 없을듯한데..  왜요 무슨일 있으십니까?

"아니, 날도 선선하니~ 영흥도 쪽에 팬션하나 잡아서 애들 데리고 놀다올까 해서…."
에… 또 밤에는 다 재워놓고 자네랑 낚시도 할까 해서….."
- 하하;;  이거.. 제가 예약도 해놓고 해서 모셨어야 했는데…
뭐 얼릉 알아보고 다시 전화 드릴께요.

몹시도 기꺼워하시는 목소리를 들으며 통화를 끝냈습니다.
그러고 나서 밀려드는 업무로 밤을 새웠습니다.
밤새 까맣게 잊고 있다가 이제서야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다네요. ;;



그런데…  알아볼 새도없이 외출할 일이 생겨부러…  ;;
이거….   태풍도 올라오겠다 담에 가자고 해볼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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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13: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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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짬짬님의 댓글

주말인데.... 왠만하면 댕겨오세요.... 태풍오면 치킨에 맥주한잔 해두 되구요.... ^^

겨울해마님의 댓글

_mk_부럽습니다.
토일 출장예약이라서. ㅠㅠ

允齊님의 댓글

자연으로 나간다는 것만으로도 부럽습네다....

빗소리 들음서 지짐에 막걸리 간만에 장인어른이랑 담소도 나누고 어차피 낚시줄 드리우나 막걸리잔 들이키나 같은 공간에 있는게 중요한게 아닐까나 싶은디...장인어른께서 사위가 그리운건 아닌지.....

이글 보고 나니 엄청 찔리는건 왜일까요....ㅜㅜ

dEepBLue님의 댓글

장인어른이 어려운가요?
시월드 만큼?

급 왜 궁금해질까.... ^^;;;

지훈아빠님의 댓글

내일 세집이 뭉치는데 어떤 장면이 연출될지...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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