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겜을 좋아한다. 친구들도 한개씩 다 있다의 경우...
닌텐도DS나 플스 새로 나온 고 들고 당기는 거.

2. 암거나 줘도 좋아한다면...
이쁜 옷이나 악세사리
(아마 막 브랜드나 디자인을 따지기 시작할 듯.. ㅎㅎ)

결국.. 2가지 경우 모두 돈이 많이 드간다는 결론 ^^;;;

브라우니 한마리 안겨주심이...ㅎ ㅎ

헉.. 지훈아빠님, 브라우니 같은 말라무트는 강아지 값만해도 디게 비싸답니다.

말라무트 관련 비용은...

1. 강아지 값: 100~200만원 사이(추워질 수록 비싸짐. -_-;;)
2. 월 사료값: 대충 10~13만원 사이
3. 각종 예방접종, 미용료(털 깎아주는 것.... 안 그럼 털이 길어서 바닥 다 쓸고 다녀요.) 등등 - 애 한명 접종비와 거의 동일(-0-)
4. 각종 도구: 발톱깎기, 빗, 털갈이 털 제거용 도구 등등 대략 10~20만원 들감

그외: 대변량 = 성인 남성의 1회 대변량과 동일

장점:
힘이 엄청 세서 5세 이하 아동쯤은 말처럼 태우고 다님.(최대 견인력 성견기준 1톤)
애들을 좋아해서 애들이 넘어지거나 다치면 알아서 챙김
힘이 세서, 데리고 다니면, 전신의 근육이 단련됨
(여자들은 살 빠짐... 1달 정도 하루에 2시간 정도 델고 다니면,  헬스를 4~5시간한 효과가 있슴)
델고 나가면 아가씨들이 막 몰려듬(응?)

단점:
사람을 좋아해서, 도둑이건 뭐건 다 꼬리침 (대신 개가 너무 커서 밤손님들이 그냥 감)
고양이, 소형견, 다른 대형견을 보면 일단 달려들어 눌르고 보려는 습성이 있음.
(보통 앞발로 밟고 다른 앞발로 싸대기 날림-_- 시골에서 키우는 분들이 이 습성덕에 닭값 오리값 많이 물어줌)

뭐. 순하고 커다라니 애들은 엄청 좋아함

강아지를 제일 좋아하긴 한데...
마누라때문에 엄두가 안나고...

음.. 
더 고민해봐야겠슴둥.

이쁜 핸폰케이스요...

여자아이들은 핸폰케이스 아기자기한거 가지고 다니는거 좋아라 해요...

진짜 강아지 말고,, 브라우니,, 인형은 괜찮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