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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가 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14.♡.167.145
아범
2012.11.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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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제는 슬슬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진작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미루고미뤄왔던 탓에
이젠 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까지 와버렸네요. ㅋ;
그동안 미운정고운정 들었던 대장과 사모…
막상 헤어지려니 눈물이 앞을 가려.. 응?
직원들이야 뭐 수시로 바뀐 결과 이젠 딸뻘(?) 되는 신입사원 단 두명 뿐이니..
하긴 뭐 한 명도 없었던 때도 있었지만서도.. 흐흐
에 또.. 어느누구도 원망커나 탓하진 않습니다.
다 내가 못난 탓이라…
그나저나 여기 홍대거리도 지난 4년간 정이 많이 들었네요.
酒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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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르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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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221.32 2012.11.27 16:16잠시 백수가 되다가
건강보험료 폭탄 맞아요.(지역으로 전환)
한달 35만원짜리 건보료 경험이 있어서.. ㅎㅎ
쁠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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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2.231 2012.11.27 16:21이직을 하시는 건가요?
아님 이참에 하나 차리는 건가요?
어느것이 되었던 건강 잘 챙기시길 기원합니다.......................
저두 이직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급여며 나이며............ 받아줄려는데가 없네요.......... ㅡ.,ㅡ
성진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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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3.211 2012.11.27 16:50전 이미 하얀손이라.... ㅠㅠ
고은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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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99 2012.11.27 17:11저두 요즘 많은 고민이 생깁니다.
암튼 새로운 좋은 둥지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아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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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7.145 2012.11.27 17:27쁠랙님/ 하얀손이랑께요~ ㅡㅜ
고은철님/ 저희 때가 제일 많은 고민이 생길 때 아니겠습니까. ^^;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pho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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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87.237 2012.11.27 17:57컥~ 몬소리여~ 칭구~ ㅠㅠ 급작스럽게 몬일 있는겨~~
ohngli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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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4.182 2012.11.27 18:00어찌 이 추운 계절에 그런 결심을.....
允齊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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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1.205 2012.11.28 09:26푸랜드...을지로로 마실나오삼~~
이참에 낮술로 위로주 사줌세.....
경기도 가장 안좋을때 뭐라 할말이......40대 가장들 힘내세요!!!!!
모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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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43.138 2012.11.28 09:41능력있으신 분이니 멀하시더라도 잘하실듯!!
화이팅하세욧!!
아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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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7.145 2012.11.28 09:41아싸~ 위로주!!
그렇지않아도 어젯밤 위로주 섭취로 알콜농도가 짙어진 상태윔. ;;
해독되면 내 냉큼 달려가리다~~ 흐
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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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63.67 2012.11.30 11:26결단을 내리기 쉽지 않은데~ 모두들 아니, 저 또한 맨날 고민입니다.
그 결단력에 힘을 드리고 싶네요. 좋은 만남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