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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12월....

  • - 첨부파일 : 다요리.jpg (91.9K) - 다운로드

본문

12월 달력을 넘기기도 전에
시댁에 김장하러 갑니다.
다행히 50포기만 담그신단 말에 활짝~~~ ^^ 웃었습니다.
친정엄마처럼 200포기씩 담그시면 골치~아픈데 이럼서요...ㅋ
1포기를 절반으로 쪼개면 무려 400개가 되는;;;ㅋㅋ

김장 열심히 하고 나면 친정엄마 생신,
담날 결혼기념일!! 첫번째 결혼 기념일이라
괜히 설레이기도 하고...
참! 남편 선물은... 댓글 달아주신 분의 의견을 받아
프랭*린 다이어리로 준비했어요. 시즌 맞춰서 할인 행사를 하길래
냉큼 주문을 했지요.
저는 더 비싼거 사달라하려고 씨게~~~ 빡시게 준비중 입니다.ㅋㅋ
결혼 생활 1년중 5개월... 독수공방 한 보상도 좀 받고 나머지는 배불러 있으니...ㅋ

다음날... 아부지 제사...
주말엔 신랑 베프의 결혼식...ㅋ 시댁동네 친구라 온동네가
떠들썩 해질꺼 같네요. 단체로 버스타고 결혼식장으로 가실듯..ㅋㅋ
쿵짝쿵짝~ 리듬에 몸을 맡기고~~
그리고 나면 신랑 생일이네요.
미역국에 미역은 안먹는 편식쟁이 신랑이지만 1++ 소고기 팍팍 넣고
한그릇 끓여줘야겠어요.

한참 정신 없이 12월을 보내고 나면
마지막 끝자락에 제 베프의 결혼식이 있네요.
서른에 3살 연하의 근육질 몸짱+늠름+특수직 남자를 만나
6개월 목 빠지게 기다려주고는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ㅋ
1년전 합동결혼식 하자고 했는데
무덤 속 귀신 소굴로 벌써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거부하고...ㅋ
아무튼... 올해의 마무리는
시끌벅적 정신 없이 마무리 될꺼 같네요.

마지막 한장 남은 달력...
유부방 여러분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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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1 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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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세봐브랄타님의 댓글

회사 집 회사 집 열심히 일하며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올해도 얼마남지 않아 정신없이 지나갈거 같네요

允齊님의 댓글

저의 12월은 11월 끝자락에 걸린 고뿔을 일단 떼어낸다음 건강한 육신으로 시작하는거구요...

그리고 일찌감치 공연예약 해놓은 김제동 토크쇼랑, YB콘서트 가구요...

중간중간 모임이 있구요...중간중간 세미나 신청해 놓은곳도 가야해요....

보약이라도 챙겨먹고 12월을 준비해야겠네요....

쁠랙님의 댓글

쁠라//
내도 한개 사주면 안되겠니?



^_____________________^

쁠라님의 댓글

세봐브랄타 // 다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네요. 내년엔 조금의 여유를 가져보심이 ^^

允齊 // 각종 다양한 문화생활과 약간의 음주를 포함한 모임~~~ 좋은데요!! 임신하고 나니 치맥이 너무 땡겨죽겠어요!!ㅋㅋ

쁠랙 // ^________________^;;;

성진홍님의 댓글

_mk_더 비이싼 거라 하심은…
아이패드 미니?
^^;;;

쁠랙님의 댓글

쁠라//
고맙다............................
진해까지 받으러 갈께........................



그라고......................
치맥.....................
무라......................  까이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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