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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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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토요일 9시 창원출발
옛길박물관 - 문경새재 1관문 - 세트촬영장구경 - 도자기박물관 - 가은레일바이크 - stx리조트

옛길박물관
음..... 관람비가 있었고 그런데로 알라들에게 설명하고 해줄것도 있고........
나름 볼게 있었습니다

문경새재 1관문 + 세트촬영장
1관문 이름이 뭔지 까먹었지만 지나자 마자 바로 세트 촬영장이 나옵니다.....
세트촬영장에서 뭘 찍고 있던데 뭔지는 모르겠더군요.....
제가 사극을 안 좋아하고 지들끼리 찍는다고 우찌나 조용하라고 하던지.........
내도 돈내고 들어왔는데 따라 다니면서 조용히 하라고
성질 같았으면 'ㄲㅚㄱ' 소리를 질렀을텐데..........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ㅡ.,ㅡ

도자기박물관
도자기에 관한건 다른데가 더 잘되어 있어서 별........................^^

가은레일바이크
문경에는 3군데가 있더군요......
저희는 가은에서 탔습니다
겨울에 타는 레일바이크도 잼나더군요.........
강따라 왕복 40분쯤 탔습니다...........
쬐끔 추워서 그렇지 나름 4명이서 신나게 ..ㅋㅋ

stx리조트
오우.............................
가격대비 강추합니다...........................
안내하시는 아가씨가 살짝 불친절했지만..................
뭐 그 정도는 넘어가줄수 있습니다........
예쁘니까요.......ㅋㅋ
청소상태가 좀 거시기 했지만 뭐 참아줍니다.................
까이꺼 청소상태 + 위생상태 점검하러 간건 아니니까요...............
대충 떡국을 먹고 스파로 고고씽................
잔뜩 기대하고 갔지만.................  ㅡ.,ㅡ
다들 가족단위 + 연수라 아가씨는 암만 찾아도 없더란....      ㅠ.ㅠ
그래도 소규모 풀장 + 열탕 + 스파 + 야외스파................
게중에 야외스파가 참 좋더군요......
몸은 따뜻한데 머리가 쉬원해서.......................^^

8시경에 다시 숙소로 와서 컵라면 + 꼬꼬 묵고 알라들은 닌텐도 한다꼬 시간 보내고
전 완전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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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3 18: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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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phoo님의 댓글

ㅎㅎㅎ 아이들과 넘 부러운 주말을~ ^^
지난주는 수원화성탐방 했고 이번주는 넘힘들어서 아이들과 집에서 쉬공 담주는 동대문 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라할지는 모르지만 동대문 시장 구정하는것도 좋지 않을지 싶어서요~
그나저나 벌써 아이들 방학이 끝나가네요 ㅠㅠ 아우~ 좀더 길어도 좋으련만~ 뭐 그래도 봄방학이 기둘리니~ ^^
아 그리고 STX리조트 좋은정보 감사합니당~ 함 꼭 가야겠네요~ ^^

允齊님의 댓글

모처럼 좋은 아빠 되셨네요...

얼라가 와 한명만 보이는건지 ㅋ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phoo님 동대문 가셨다가 광장시장 가셔서 맛난음식 챙겨드셔요.....

쁠랙님의 댓글

윤제님//
작은넘과 집사람은 아직 뒤에서 따라오고 있었지요..............................
작은넘이 바로 옆에 흐르는 냇가에서 얼음 깬다고  쌩쑈를............ㅋㅋ

푸님//
편의점도 있고요........................
무엇보다 할매약돌집에서 한판 구워드시고(돼지고기임)
문경약돌한우촌에서 괴기 사다가 구워 드셔도 될껍니다......................
저야 우리집 두 알라들이 괴기라면 폭풍흡입을 하는 관계로 살짝 빠져 나왔지만요...................^^

ohnglim님의 댓글

주말동안 날씨가 도와줬죠..^^

이번에 저는 쉬었다 올 심산으로 카메라도 안들고 댕겨왔네요.
완전 찜질방 만들어놓고 푹 지지다 왔어요..ㅋㅋㅋ

여튼 수고하셨습니당~
다음에 혹시 문경 가게 되면 가이드 부탁드릴게요.ㅎㅎㅎㅎ

지훈아빠님의 댓글

기절해도 좋은니 놀러가고 싶네요...ㅋ ㅎ ㅎ

짬짬님의 댓글

알뜰 살뜰하게 잘 댕겨오셨습니다.... ^^)b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장하늘님의 댓글

여행의 참맛은 고생아닐까요
좋은 추억 한 페이지 남기셨네요....ㅋㅋ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즐거운 여행이네요....저기 저 성문이 왜 눈에 익숙한가했더니

쁠랙님 제 뒤를 따르셨군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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