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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유부님들 고질병인 어깨통증 어떻게 다스리고 계시나요??

본문

직업병이자 고질병이 되어버린 어깨통증들 다스리는 팁이 있으시면 정보좀 공유해 주세요...

나이를 한살 더 먹으니 저질체력이 속을 썩히네요...

아무래도 통증크리닉에 가서 주사를 맞아야 하나 싶은거이...

혹여 유부님들은 어깨통증이나 결림이 오심 어떻게들 하시나요??

민간요법 같은거는 없을까나요??

노가다일 하다가 체력방전으로 잠시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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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7 1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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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씨소님의 댓글

다행이 전 어께가 잘 안뭉치는 편이라
어께 통증은 없는 것 같습니다.
좀 뻐근하다 싶으면 스스로 주물러 풀어버립니다.
간간히 스트레칭 하시면서 맘을 가능한 편하게
가지시는 것이 방법이라면 방법이네요.

르클님의 댓글

저도
오른쪽 어깨가 자주아프거든요.
잘때 왼쪽으로 누워서 오를쪽 팔을 등뒤로 꺾어서 자요.
자다보면 자세가 사라지긴하지만..
이렇게 잠들면 좀 괜찮아지곤합니다.

쁠랙님의 댓글

전 다행히 어깨는 .........................
대신 눈이 완전.............  ㅡ.,ㅡ

아침 출근할때와 퇴근할때.............
뻑뻑함이 완전 다릅니다..............

고은철님의 댓글

퇴근후 전신 마사지를 받습니다...단돈 5천원...때론 공짜...
자식 키워서 어디따 써먹습니까...이럴때 써먹어야지요....^^

윤제님//요듬 사십견이다 오십견이다 말들이 많아서 그냥 늙는 증세로 아시는분들도 많죠...
그렇지만 사십견, 오십견...원래 그런거 없다고 하져...몸에 이상이 있는건 고쳐야 합니다...
치료 받으세요...통증클리닉 가셔서 상담 받고 꾸준하게
치료 받으셔야 노후가 편안~~ 합니다...

쁠랙님//저도 요즘 노안이 점점 심해져서 걱정입니다...
하루종일 모니터 보는게 일이라..일하는게 힘드네요...
노안은 치료약도 없다네요...ㅠㅠ

지훈아빠님의 댓글

몇번 말한적이 있지만...저도 친구한테 듣고 사용하는 방법인데...철봉요....ㅎ
집앞공원에서 쭉쭉한번 늘려보세요....ㅎ

성진홍님의 댓글

딱딱한 어깨 주변을 손으로 눌러서 잘 찾아보시면 계란같이 뭉쳐있는 덩어리가 잡혀요.
이 놈을 인정사정없이 팍팍 주무르면 5분쯤 뒤에 퍽하고 터집니다. (뭉친 정도에 따라 15분도 거려요 -_-;;)
이 과정이 정말 머리까 쭈뼛쭈뼛 설 정도로 아프지만, 한번 퍽 터지면 어깨, 날개죽지, 등과 목의 뻣뻣함과 통증이 싹 날아간답니다.

낭군님에게 으스러져라 주물러서 터트려달라고 하세요!

정말정말 아프지만, 효과는 이게 젤 오래갑니다. ㅎㅎ

경고!! 마사지 과정에서 물리적 정신적 타격을 시전자에게 피시전자가 저지를 가능성이 90%이상입니다.

允齊님의 댓글

진홍님은 모르시는게 뭐여욧??

정말 대단하세요....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경고!! 마사지 과정에서 물리적 정신적 타격을 시전자에게 피시전자가 저지를 가능성이 90%이상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깨 뭉치신분 오세요..제가 팍! 터뜨려 드릴께요

^____________________^

짬짬님의 댓글

꾸준한 어께운동 뿐입니다. 몸은 급하게 풀면 고질화될 수 있습니다.
임시방편은 그대로 하시고.... 앞으로 꾸준히 어께운동을 해나가셔야합니다.... ^^

탐라국인님의 댓글

통증으로 어깨 근육에 직접 주사하는 치료도 받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통증이 없애는 최선의 방법은 어깨 근육 강화운동으로
꾸준히 아령을 하셔야합니다.

3개월이 지나니 근육이 다져지고 통증은 사라지고
아직 툭툭거리지만 이것은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네요.
그래도 통증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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