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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4월 24일 수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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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고 날씨가 반짝반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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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1 16: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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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8

允齊님의 댓글

포샵처리 한것처럼 어찌 때깔이 이리 고운지....주말에 출사 다닌거 자랑할만 하넹....

간만에 일빠로 도장 찍습니다.

모처럼 삼실에 나오면서 홍제천변을 걷다보니 바람에 꽃비가 내려 꽃비를 맞으며 출근했습니다...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비온뒤라 근런지 세상이 더 깨끗하게 보이는 아침이예요~ㅋ
오늘 출근길은 평소보다 좀 일찍 나와선지 만원버스에 힘들었어요~
아침 햇살을 받으며 출근한 포근한 아침이라
소매를 둥둥 걷게 되는 출근길!!!ㅋ
유카 원출입니다..............................................................................쿄쿄쿄^^

르클님의 댓글

어제 차로 지나가면서 봤는데.. 여의도 벚꽃도 아직 볼만하더라고요.
짧은 봄 가기전에
남편 아들 하루정도 방치해두고 혼자서 놀고싶네요.
좋은 아침입니다~ 출첵!

제갈짱님의 댓글

제갈짱님의 댓글

복잡한예술가님의 댓글

산이님의 댓글

간만에 출췍하고 갑니다.

지훈아빠님의 댓글

아...오늘이 화가 아니고 수였군요...ㅋ ㅎ
출~~~

씨소님의 댓글

_mk_점심 먹으러와서 출첵합니다.

짬짬님의 댓글

점심시간에 잠시 쉬어갑니다..... 올만에 왔습니다. ^^

ㅈㅔ이스토ㄹㅣ님의 댓글

꽃잎색깔 무지하게 이쁘네요~ 점심먹고 회사 주변 한바퀴.. 날씨가 이렇게나 좋네요.
내일 또 비소식있던데....다들 즐거운 오후 되세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4 13:26

동백꽃 비스름하게 생겼는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4 13:35

학생들의 수업 태도가 워낙 불량해서 그런 거 같소.

이미 소개해준 나무나 풀 이름을 금방 잊어버리곤
얼마 후에 다른 사진에서 재차 보여줄 때에도
알아보거나 관심을 보여주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ㅋ

이게... 다... 유부방이 척박한 탓이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4 13:37

진홍 빛깔의 고결함이...

언제부터인지  ohnglim 님께서 나무랑 풀 이름을 가르쳐주시지 않던데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합니까?

phoo님의 댓글

밥먹고 넘 졸리네요 하품~~~~ ㅠㅠ  꽃 참 이뿝니당~ ^^

ohnglim님의 댓글

학생들의 수업태도는 대체로 좋은 편이잖아요.
성적이 문제지..ㅋㅋ

요즘 이를을 말하지 않는건 중복되는 이름이 많아져서 그렇기도 하구요.
저도 사실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것들도 많아서 그래요.ㅎ

그래도 확실한 저 꽃 이름은.. 명자나무(산당화)꽃입니다.
예전에 한번 올리기도 했을 거에요..^^

짬짬님의 댓글

옹림온냐.... 맞습니다. 수업태도는 좋지만서도.... 성적이 영~~~~~

솔까말.... 꽃이름 잘 못외웁니다.... 구별도 잘 못합니다....

첫째는 핸펀의 어렴픗한 모서리만 보고서도 어떤 폰인지 알아보고.... 둘째는 멀리서 슬쩍 보기만 해도 강아지 종류를 알아맞추는 경지에 다달했지만서도.... 저는 유독히도 꽃과 나무는 알아보지 못하지 말입니다....

왜냐???? 서울촌넘 어디 가겠습니까????

레드폭스님의 댓글

전 늘 지각생 늦게 나마 출첵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0:46

ohnglim님께서 지금까지 올려주신 나무와 풀과 거기에 맺힌 꽃을 가만히 돌이켜보면
시골 출신이라고 해서 더 잘 알아볼 만한 평범한 수준은 결코 아닌 걸로 보였습니다.
촌놈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훨씬 넘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촌놈들 간에도, 작물이 아닌 바에야, 풀과 나무에 대한 지식에서도 개인차가 무척 큽니다.

게다가 '60~'70년대 우리 나라 산야의 식생 상태는 지금보다 훨씬 단조로웠다는 사실!
특히 외국이 원산인 관상용 수목의 경우엔 더 접하기 힘들었다는 사실!
대신 요즘은 보기 힘들어진 관목류나 풀의 종류는 더 다양했던 거 같기도 하고 ㅋㅋ

나는 요즘 같으면 길섶의 흔한 질경이조차 못 알아볼 겁니다.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0:47

오잉?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생겼구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0:48

뭐시라!
안 그래도 댓글놀이할 곳이 없어서 두리번거리던 중인데 잘 됐네~
뭔지 몰라도 빨리 시작합시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0:48

ohnglim님이랑 짬짬님 댓글을 읽다가 발견한 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0:49

에?
나도 읽었지만 특별히 문제 삼을 만한 내용은 없던데, 뭐가 문제라는 겁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0:49

그게 아니라, 당신이랑 짬짬님 및 ohnglim님께서는
'수업 태도'라는 말의 의미를 다르게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소. 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0:50

뭐가 다르다는 겁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0:50

동일한 현상을 놓고 당신은 '수업태도가 불량하다'고 했고
ohnglim님과 짬짬님께서는 '수업 태도는 좋았지만...'라고 말씀하셨지요.
이렇게 상반된 평가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0:50

그거야 뭐… 한쪽이 맞고 다른쪽이 틀린 거겠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0:59

글쎄... 그렇게 쉽게 생각할 사안이 아니라니까!
같은 현상을 대하면서 그에 대한 평가가 상반되게 내려진 이유는
'수업 태도가 좋다'는 말의 뜻을 다르게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거요.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해 볼 테니 한 번 들어보시오.

먼저, 짬짬님께서는 이런 의미로 이해하고 하신 말씀인 걸로 추정했습니다.
'수업 태도가 좋다'는 말의 의미를 '정숙한 분위기에서 선생님 말씀을 경청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셨다는 겁니다.
즉, 수업 시간에 옆 사람과 떠들거나 허튼 짓을 하지 않고 선생님 말씀에 열중하는,
이를 테면  '옛날식의 바람직한 수업 태도'를 염두에 두었다고 볼 수 있지요.

하지만 당신이 저 말을 사용한 의도는 달랐다는 겁니다.
당신이 사용하는 저 말의 의미를 풀어서 설명하자면,
수업 중에 잘 모르거나 궁금한 것이 있을 때는 수동적인 태도로 일관하거나 대충 짐작하면서 넘어가지 않고
선생님께 질문을 해서 거기서 얻어진 내용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즉 다시 말하자면, '수업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학생들을 일컬어
'수업 태도가 좋다'고 말하는, 그런 의미로 사용했을 겁니다. 
 
크게 보면,
두 가지가 모두 '수업 태도가 좋다'는 말의 의미에 포함될 수 있겠지만,
적어도 당신이 저 말을 사용한 의미에 비추어 보자면,
'수업 태도가 불량하다'는 말이 잘못된 평가는 아니라는 얘기도 되는 겁니다.

왜냐 하면,
근래에 ohnglim님께서는 더이상 설명을 덧붙이지 않은 채 나무와 꽃 사진을 올려놓으시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바라보는 이곳의 회원들 중에서 사진 솜씨가 무척 좋다는 감탄을 토로한 분은 무척 많았지만,
또한 \"때깔이 무척 곱네, 무지 이쁘네요, 신기하게 생겼군요\"라는 식의 간단한 소감을 표현한 분은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정작 \"때깔이 몹시 고운 이 꽃의 이름이 뭘까요. 꽃은 언제 피나요, 처음 보는 꽃이군요, 이름이 궁금하네요\"하면서
사진에서 다루는 식물과 그 꽃에 대해 직접 관심을 갖고 물어보는 분들은 거의 없었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나무와 꽃의 이름을 때때로 병기해 주셨던 시절에는 식물의 이름과 생태에 관한 궁금함이 적어서 그리 했다지만,
언제부터인가 더이상 이름이나 생태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게 되었는데도
이 점에 대해서 궁금해하거나 따로 물어보는 회원이 거의 없었다는 점에 주목하게 되었다는 거지요.
바로 이 점에 주목했기 때문에 당신이 '수업 태도가 불량했다'고 평가하지 않았겠습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1:00

뭐… 대충 그러하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1:00

하지만 짬짬님께서는 위에서 첫 번째로 설명한 다른 이유 때문에  '수업 태도는 좋았지만…'이라고 말한 것이고.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1:01

뭐… 그런 걸로 짐작하고 있소.
한데, 같은 의견을 먼저 제시한 ohnglim님은 왜 빼놓은 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1:04

ohnglim님께서는 어디까지나 선생님이니까!
학생들의 불량한 태도를 문제삼기보다는 웬만하면 보듬어주시는 입장이다보니
수업 태도가 대체로 괜찮았다고 그나마 좋게 말씀해 주신 겁니다.
이런 면을 헤아려 볼 때, 그동안 학생들의 '수업 태도가 좋았다'는 말씀은 그냥 덕담으로 생각하고 있소. 키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1:05

사실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따로 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1:05

뭐시라!
지금까지 늘어놓은 이야기로도 성에 차지 않는다는 거요?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1:16

그러니까… 뭐라고 해야 하나…
어느덧 이 커뮤니티에서도 회원들 간의 소통 수준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1:18

그냥 그렇다는 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3.04.25 01:21

나도 위에서 유부방이 척박해졌다고 말했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아니겠소!
설마... 밤중에... 그렇게 된 이유까지 세세하게 밝혀 보자는 주장은 아니겠지요?  ㅋ

ohnglim님의 댓글

하여튼 쎈자님..ㅋㅋㅋ

저는 말을 길게 잘 하는 편이 못돼서 짧게 하자면
꼭 촌놈 출신이라 이쪽에 관심이 많다기보다 개인적인 취향인것 같구요~
제가 올려드리는 꽃들이 흔하기는 하나 워낙 잡초과에 가깝고 이름이 낮설어서
한두번 보고는 외우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성적이 나빠도 개의치 않는다는거요.ㅋㅋ
그래도 한번쯤 들어봤는데 라는 생각만 가져도 감사할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유부방이 척박해진것 같다는 데에는 공감이요~
차라리 예전 포멧으로 돌아가면 뒷방늙은이같은 느낌이 덜 들라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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