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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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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는 판이하게
겁이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소심하기는 또 이를데없고...
트리플도 아닌데 왜그런지... ㅋ;;
평소에 너무 감싸고 키운 탓은 아닌지...

한편 타인에 대한 배려심은 또... 너무도 과합니다.
생판 모르는 또래 아이에게 끔찍히도 아끼는 장난감을
무척이나 아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양보하는가 하면

지갑속에 그동안 모아두었던 거금 오만원 정도를(참고로 돈을 꽤나 밝힘..)
스스럼없이 건네기도 하고..

행여 주변인들이 쉬 삐칠까 염려하여
자신의 욕심을 뒤로하고 모든걸 양보하는 모습들을 보고있으면
때로는 속이 상하기도 합니다.



험한 세상을 잘 헤쳐갈 수 있을런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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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13: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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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ohnglim님의 댓글

집마다 작은 애들이 좀 그런 편인듯요~
큰놈들은 받아도 받아도 부족해하는데 작은 놈들은 인심이 넘쳐요..ㅎㅎ

그나저나 그집 큰따님은 어째 질풍노도삘 안나나요?
울집 큰따님은 슬슬 시동을 거는데..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심다..ㅋㅋ

phoo님의 댓글

잘 살거야~ 믿어야지 뭐~ ^^
내가 요즘 영양가없이 바쁘기만 하네 연락도 몬하고 ㅠㅠ 함 봐야하는데~
여튼 5월가기전에 함 보자~ 칭구~ ^^

允齊님의 댓글

배려심이 넘쳐나는 우월한 유전자일세....

유유상종이라고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배려해주면서 살기를 바랄뿐입네다...

잘 살거라 믿습네다...

아범님의 댓글

엇! phoo~

안바쁜거보다는 낫다네~
시간 되면 함 봅세다~ 흐



음...  배려심이든 이기심이든  뭐든 과하면 안되는데 말이지요.

ohnglim님/
저는 맘 단단히 먹고 있는데..
며칠 전 마누라께서 그만 폭발하고 말았다는거.

복청님의 댓글

배려심이 많다는 건.. 그만큼 남을 이해할 능력이 있다는 거이고, 그건.. IQ와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답니다..^^

좋은 거죠..

允齊님의 댓글

전문가 복청님의 진단이 나왔으니 이제 맘편하게 지내게나 푸렌드 ㅋㅋㅋ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부모로서...비슷한 걱정은 다하는군요...

저도 ...^^

김영란님의 댓글

세상을 겪으면서 달라지죠...
저도 그런 케이스중에 하나; 이젠 완전 악마가 다되었답니다 -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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